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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스토리 .. #첫 ~~카테고리 없음 2020. 2. 19. 20:53
제가 워낙 작아서 여행길이라는 TV 연속극이 있었어요. 나는 몇개를 본 기억밖에 없는데 유튜브에서 다시 찾아 보면 방송국에도 그냥 1개 남아 있을 뿐이란 말이죠. 이름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남자주인공은 장욱재고 여자주인공은 태현실이라는 극중 남자주인공의 이름은 영구였어요. 나중에 심형래가 영구 시리즈로 다시 대박을 쳤어요. 구글에서 빌려온 줄거리를 봅니다. 여주인공 붕이(태현실)는 가난 때문에 유지네 아들과 약간은 아쉬운 영구(장욱재)의 단짝으로 씨받이를 겸해 팔려 온다. 신랑이 지능 부족으로 거동이 불편한데도 부니는 남편에게 정성을 다한다. 점점 영도붕이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분이는 시집간 그날부터 시어머니(박주아)와 시누이(권미혜) 사이에서 갖은 고생을 한다. 아들 기은(송승환)을 낳고 행복한 시간도 잠시, 분이는 술집 작부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대부분 신분을 들켜 남편, 아들과 헤어지게 된다. 전쟁이 한창이던 하나 952년 분과 영구는 피난지 부산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지만 시어머니에 의해서 헤어지게 된다. 그녀는 6.25전쟁 기간의 피난지 부산에서 국소프 취집하면서 큰돈을 모아 주위의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푼다. 이것도 모자라는 하나 0년이 지나면서(뒤)국소프츄이 장사를 해서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고 미후(뒤)기사가 신문에 게재된다. 마침내 대전역 대합실에서 분이와 가족들은 눈물의 상봉을 하고 분이가 사둔 옛 영구의 집으로 가게 된다. 라고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주인공 영구는 나중에 심형래가 다시 리바이벌해서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어요. -건강한아이들,비록만드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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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시, 문득 그 생각이 난 건 펜스를 보며 열광하는 사람들이 그 시절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로 당시 영구는 조금 부족하고 있던 것처럼 펜스도 조금 불편한 하나 0살 수준(?)의식 구조를 갖고 천진 무구형 캐릭터 같슴니다. 물론 세월이 많이 흐른 덕분에 하나 0세까지 발전하고 있지만 프지 없다 어쨌든 조금 서툰 이스트리투로 하고 싶은 이 스트리운 헌신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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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열광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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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최근의 유행에 힘입어 민간방송을 하기 어려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차라리 졸다가 욕하는 사람이 되잖아. 이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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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언제부터 이렇게 사람을 키우고 남을 살리는 처음에 인색해졌는지 모른다.